프놈펜-대구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 준공
  • 경북도민일보
프놈펜-대구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 준공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0.0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 김관용 지사,훈센 캄보디아 총리 등 참석 개장
 
 
 경북도는 2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서 김관용 지사, 훈센 캄보디아 총리, 이경수 주캄보디아 한국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놈펜-대구경북문화통상교류(PG C T)센터’ 준공식을 갖는다.
 `프놈펜-대구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는 4000㎡의 부지에 연면적 900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민간투자 자본으로 지난 2008년 9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
 이 건물은 3자(캄보디아 정부, 경북도, 민간 투자자)간 합작방식으로 준공식을 한 날로부터 30년간 운영하고 캄보디아 정부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대구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에는 대한민국과 캄보디아의 유서깊은 역사유물과 사진, 문화관광산업홍보, 실라리안과 쉬메릭 우수상품 전시, 비즈니스 상담, 정보교류, 각종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현대적 회의장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그리고 시설의 일부는 민간 투자자가 경제단체, 공공기관의 사무실로 임대한다. 현재 대한민국투자진흥무역공사(kotra) 프놈펜 센터와 SK프놈펜 사무실이 들어와 있다.
 김관용 지사는 준공식에서 프놈펜 훈센공원과 캄보디아 국회의사당 인근에 양국의 우호증진과 문화관광홍보는 물론 경제통상교류의 타워를 건립할 수 있도록 국유부지의 무상임대와 건축허가, 각종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도와주신 훈센 총리와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교류센터는 앞으로 양국의 문화관광 홍보와 경제통상 협력의 공식 창구로 동남아 시장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게 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