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서상훈)는 지난 12일 순찰 중 인명을 구한 금호파출소 서태을 경위와 이상일 경사를 표창했다.
서 경위와 이 경사는 지난 11일 오후 1시45분께 영천시 금호읍 봉정 2리 철도건널목에서 가드봉에 가로막혀 있던 1t트럭과 운전자 하 모(67·청각장애 5급)씨를 구조했다.
경찰관들은 순찰 중 철도위에 있는 하모씨의 1t트럭을 발견 이곳을 통과하려는 화물열차(3288호)를 수신호로 긴급 정지시키고, 가드봉을 강제로 들어올려 차량을 밖으로 밀어냈다.
/박종진기자 pj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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