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임은동 산7번지에 위치한 왕산기념관 도서실이 10일 완전 개방했다.
지난 2009년 9월 개관한 왕산기념관은 부지 9717㎡, 건축연면적 19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층 영상 추모관, 전시실, 회의실 등은 한말 항일의병장인 왕산 허위 선생을 추모하고 유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층은 도서자료실과 열람실, 시청각실로 꾸며져 지역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문화 공간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도서관리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인해 개방되지 않았던 도서자료실이 10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 됐다.
도서관은 1만2000여권의 도서와 성인 열람실(70석), 어린이 열람실(43석)을 갖추고 휴관일(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을 제외한 연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