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사회(회장 김광만)와 안전지킴이운동본부(공동대표 김상호, 김기임)는 22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소재 신명준외과에서 `아동·청소년 안전지킴이집’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김광만 회장 등 회장단과 김칠룡 본부장 등 관계자와 포항교육청 이동장 학무국장, 김흥섭 초등민간장학위원장, 박동건 경북도교육위원회 부의장, 서강홍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지부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단체는 지역 병·의원 23개소에 `아동,청소년 안전지킴이집’을 지정, 운영키로 했으며 위기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일시적 쉼터와 보호 장소를 제공하고, 즉시 구호할 수 있는 사회적시스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칠룡 본부장은 “주요 간선도로에 위치한 병·의원에서 아동·청소년 보호활동을 수행해 나간다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활동에 큰 도움이 되며,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사회적 역할증대로 가치와 보람이 확산될 것이다”며 기대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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