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하 前 포항북부서장 출판기념회
임병하(58·전 포항북부경찰서장)문경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달 28일 점촌동궁전예식장에서 `출사동이 임병하의 꿈 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기념회에는 이한성 국회의원을 비롯 고오환 문경시의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연세대 한견우 교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33년간 공직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으로 볼때 리더로서 손색이 없는 제자라고 평하고 뜻하는 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공직의 남은 임기를 그만두고 이제라도 남은 인생을 내고향 문경시민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책자는 문경새재를 넘어 한양으로 간 선비는 과거급제하여 고향명예를 빛내고, 그 능력을 갖고 고향에 헌신했던 진정한 문경인의 이야기를 해 주신 아버지의 꿈과 더불어 공직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 온 출사동인 자신의 두번째 꿈을 실천하기 위해 평소 생각과 소망을 정리하여 담고 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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