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경북도협의회는 18일 경북도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김종대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을 비롯 박몽용 경북도새마을회장 및 시·군협의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경북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도 협의회는 이날 앞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장영기 회장 후임으로 박병군씨를 제14대 새마을지도자경북도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박 회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1985년 진평 새마을문고회장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25년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해 왔다.
취임사를 통해 박 회장은 “열린조직으로 새마을지도자를 정예화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뉴새마을운동의 4대 중점운동을 시대상황에 맞게 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고 새마을 종주 도로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이날 이임하는 장영기 회장에게 중앙회장, 도회장의 공로패 수여와 경북도새마을지도자의 정성이 담긴 송덕패가 전달됐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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