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15대 신창근(71·사진) 회장은 “당당한 노인으로 변해야하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대접받던 노인에서 활동하는 노인으로 거듭나 각 경로당과 활발한 교류로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노인이라고 앉아서 대접 받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해 배려하고 나누며 참 봉사를 생활화 하는 자세로 명실상부한 웃어른 단체로 존경받는 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노인이 편안하고 살기좋은 사회가 되려면 노인 스스로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한 뒤 “노인 자신들의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희생정신으로 건강하고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울릉군 북면 출신인 신 회장은 울릉종고를 졸업한뒤 새마을지도자, 울릉군수협이사, 북면농협장, 자유총연맹울릉군지부장, 울릉라이온스클럽회장, 울릉군의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울릉문화원이사, 울릉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바다살리기울릉지부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어 활발한 사회활동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족은 부인 이원순씨와 2남.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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