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구청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 경제 살리기’, `아이 낳기 좋은 사회로 행복한 복지’, `명품거리 조성으로 지역개발’, `도서관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 `문화거리 조성 등 문화산업활성화’, `체육시설 확충으로 건강과 웰빙’, `주민편의시설 건립으로 주민만족’ 등 7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임 구청장은 “4년 전 남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일로써 보답하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며 “지난 4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이어받아 살기 좋은 남구를 기필코 완성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 구청장은 제23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뒤, 대구시 교통국장, 상수도 사업본부장, 남구청 부구청장, 대구시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다.
임 구청장이 예비후보에 등록함에 따라 6월 2일 선거일까지 김세곤 부구청장이 구청장 권한 대행으로 구정을 운영하게 된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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