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대형 할인마트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재래시장의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지역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이 노후한 우보시장과 의흥시장에 대한 시장장옥 건축, 화장실 건축, 바닥포장 공사, 하수구 정비 등 본격적인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2001년부터 재래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위시장과 소보시장은 8억6천만원을 투자하여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완료했다.
이철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소비자들이 자주 찾고 머물고 싶어하는 재래시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상인들도 상품차별화 등 서비스의 질을 높혀 상인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군위/강정근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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