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여건 개선돼 농사짓기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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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여건 개선돼 농사짓기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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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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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의성지사가 안계2지구일대에 용·배수로와 농로 등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시행했다.
 
  의성·군위 농어촌公, 안계2지구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 `호응’
 
 의성군 안계2지구(단북면 노연리 등 2개면 4개리)일대 326ha 면적에 정지, 용·배수로, 농로등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이 시행돼 영농환경개선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으로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지난 해 12월 총사업비109억8500만원을 투입해 안계 2지구 326만㎡에,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착공해 용수로 44조 19,7km, 배수로 57조 21.2km 농로 2조1.8km를 설치하고 올해 첫 모내기를 마쳤다.
 안계2지구는 1965~1967년에 경지정리가 이루어진 곳으로 용수로와 배수로의 구분이 없어 적은 비에도 침수피해가 빈번했으며 농로 폭이 좁아 농기계 진입이 어려워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 추진 위원장인 이도경씨는 “용·배수로가 분리 설치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예방은 물론 농로의 시설개량으로 기계화 영농이 가능해져 영농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등 농사짓기가 정말 편해졌다”고 말했다.
 전만우 지사장은 “아직 경지정리를 하지 못한 지역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것이며 오는 12월말까지 대제지 관광자원화 사업구역과 중첩된 곳을 의성군과 협의 후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사진 : 농어촌공사 의성지사가 안계2지구일대에 용·배수로와 농로 등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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