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삼성 신산업 대구경북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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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삼성 신산업 대구경북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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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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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SK C&C와 차세대 융합 미디어 산업 육성 MOU 체결
김관용지사·김범일 시장,삼성전자 경영진 면담 신산업 유치`올인’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대구시와 경북도가 대기업 관련산업 유치에 본격 나서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기업 신산업 유치와 관련, 대구시와 경북도는 기업하기 좋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투자 장점 등을 내세워 대대적인 유치전략을 펴고 있다.
 대구시는 SK케미칼을 비롯한 SK그룹이 추진하는 신산업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와 관련, 대구시는 5일 SK C&C와 차세대 융합 미디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SK 산업 유치 발판을 마련, 유치전망이 한층 밝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삼성그룹 신산업 유치에도 대구경북 시·도가 손을 맞잡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관용 지사와 김범일 시장은 삼성그룹 신산업 유치와 관련, 이달 21일 삼성전자 본사에서 최지성 대표이사와 만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 신산업의 유치전망이 밝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번 면담과 관련, 삼성그룹측도 창업자인 고 이병철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올 초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각종 기념사업을 벌인 데 대해 감사의 뜻도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이번 시·도지사와의 면담에서는 자연스럽게 삼성이 추진하는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등 신사업분야와 LED, 태양전지 분야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관용 지사와 김범일 시장은 삼성그룹 경영진과의 면담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의 투자 장점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관련산업 유치에 본격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기업 유치는 김 시장과 김 도지사가 다 같이 취임 직후 민선 5기 역점 사업으로 꼽은 현안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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