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 관공서 찾아 지지호소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18일 경주시장 여·야 후보들의 운동형태는 확연하게 달랐다.
열린우리당 이상두 후보는 외동읍에서 첫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날 하루동안 외동읍에 이어 양남, 양북, 감포 등 경주 동해안 3개 읍면을 순회하며 “방폐장건설, 양성자가속기사업추진 등 경주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는데는 현정부를 움직일수 있는 여당후보가 유리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백상승 후보는 시내 관공서 방문을 시작으로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백 후보는 이날 출근길 거리유세를 마친뒤 관공서 업무시작 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법원과 검찰청, 경찰서, 경주상공회의소,방폐장건설사무소 등을 차례로 방문한데 이어 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경주/김종득기자 k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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