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장호경, 한방의공학과 교수)는 지난 2일 경산삼성캠퍼스 바이오센터(11호관) 105호에서 `기초과학과 융합연구’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4회를 맞는 기초과학연구소 학술대회는 대구지역의 중추적인 산업으로 육성이 기대되는 의료산업의 과학화를 위한 기초과학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호경 소장은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축척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기반을 구축하고, 다학문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지식도출과 연구성과의 효츌적 활용으로 학제간 융합연구가 다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는 1995년 설립된 이래 기초과학 및 기초과학과 연계된 응용과학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있고, 14차례의 국내학술대회와 국제학술대회, 공동학술세미나 등을 여러차례 개최해 기초과학과 응용산업과의 다양한 접목을 시도해 왔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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