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으로 인해 희생된 가축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4일 성균관유도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시청 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구제역 피해가축 `합동 축혼제’를 개최했다. 축혼제는 분향 및 강신, 참신, 초헌, 축혼독축, 아헌, 종헌, 사신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상은 가축들이 좋아하는 배추와 무, 사료뭉치, 건초, 당근 등 가축을 위한 특별한 음식들이 차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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