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에 지난 2005년이후 20㎝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다. 이같은 폭설로 항공편과 여객선, 그리고 시내버스 등 운행이 전면 통제되면서 교통이 마비됐다. 이날 오전 폭설이 쏟아지면서 시내 장성동 간선도로 일대가 눈에 결빙,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는 등 혼란을 빚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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