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사업은 구제역발생에 따른 사후관리에 절대적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구제역발생지역 농장, 매몰지 등 구제역 사후 관리반에 21명을 긴급 투입해 구제역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1월부터 6월까지로 사업비 15억원 중 65%를 조기에 집행투입해 당초 130명 보다 40명이 많은 170명을 선발해 행정전산화, 국토공원화, 체육공원관리, 문화재주변정비, 재활용선별, 구제역 사후관리 등의 사업에 배치할 계획으로 인건비는 월 평균 88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이번 공공근로 사업으로 고용확대 효과뿐 아니라 구제역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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