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회장 백수근)와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종원)는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설맞이사랑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시종 경주보호관찰소장, 백수근 회장, 김종원 이사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발식을 가진후 김정석 사무국장과 위원들이 불우청소년 및 보호관찰 청소년, 범죄피해자 가정 등 50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지원금과 생필품, 선물 등 1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격려해 이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매년 설과 추석 두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사랑 나누기를 실천하여 불우 청소년들의 일탈방지와 보호관찰 소년들의 재범방지 및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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