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에 `경주 떡과 술잔지’ 10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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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에 `경주 떡과 술잔지’ 10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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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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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올해 2011 경주 떡과 술잔치가 가을에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구제역과 조류독감의 전국적 확산과 장기화조짐에 따라 문화관광부의 지역행사 자제 권고와 시의 판단에 따라 이와같은 결정을 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떡과 술잔치는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준비했지만 구제역 등으로 오는 4월16일~21일까지 봉황대, 월성지구 및 교동한옥마을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예정이던 축제를 10월 중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특히 떡과 술잔치가 개최 예정일과 동시에 세계관광기구총회(UNWTO)가 개최됨에 따라 시는 국제 컨벤션 도시로의 위상과 문화관광 도시로의 명성을 동시에 알릴 수 있게 되었다.
 또 총회와 동시 개최 시 총회에는 154개국 관광장관과 각국의 관광전문가 등 1500여명의 방문으로 떡과 술잔치를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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