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악·민속악·창작음악까지…즐거움에 어깨가 `덩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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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악·민속악·창작음악까지…즐거움에 어깨가 `덩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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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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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국악단 연주회

 경북도립국악단(지휘 윤명구) 제86회 정기연주회가 10일 오후 7시 포항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국악과 함께하는 추향’을 주제로 깊어가는 가을날 국악의 선율을 선사한다.
 성악(정가·민요·판소리), 타악(사물놀이), 무용 등 악·가·무의 총체적인 예술단인 도립국악단원 62명은 정악, 민속악,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목을 수준 높게 선보인다.
 우리 음악의 장중함과 정겨움을 실어내는 관현악 `춤을 위한 -나나니’을 비롯해 가곡 `환계락’을 통해 우아하고 유장한 가락으로 절제된 성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전통음악의 섬세한 특색을 살리면서도 빠르고 다양한 기교를 발휘하는 가야금협주곡 `초소의 봄’과 포용력있는 북의 울림과 소고춤이 함께하는 북의합주 등으로 국악단의 성숙한 화음을 들려준다.
 김향교 여창가곡이수자, 정미화 로사가야금앙상블대표와 포항에서 경기민요로 활발한 활동 하고 있는 최은경 씨가 특별출연한다.
 1992년 12월 1일 창단된 경상북도립국악단은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도민의 정서 함양과 향토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고있다. 문의 053)320-0397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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