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고향 덕실마을, 관광객 편의시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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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고향 덕실마을, 관광객 편의시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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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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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적 411㎡의 2층 건물`덕실관’문열어…휴게실·전시실·영상관 등 활용
 
24일 이명박대통령의 고향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시마을 현지에서 관광객 편의시설인`덕실관’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포항시는 대통령고향 덕실마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편의시설인 `덕실관’을 건립 24일 개관식을 가졌다.
 덕실관은 899㎡의 부지위에 사업비 14억5000만원(도비7, 시비7.5)을 투입 건축면적이 411㎡이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휴게실과 기념품판매점, 전시실로 활용되며, 2층에는 영상관과 정보검색코너로 운영된다.
 실외에는 파고라와 벤치 등으로 덕실마을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덕실마을은 2007년 12월 대통령고향마을로 전국에 알려 지면서 지금까지 84만 2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 신경주역 개통과 포스코 등 산업관광 활성화 추진,  올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급격하게 변화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덕실관을 건립하는 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달년기자 kimd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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