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팀을 구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층·일반 주민 가정 직접 방문해 건강문제 해결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팀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일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간호사 9명, 물리치료사 1명, 영양사 1명, 총 11명으로 구성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팀은 동별로 지정된 담당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요구도를 평가한다.
특히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뇌졸중 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상자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과 복지지원 연계를 통해 생애주기별 건강위험요인과 질환에 대한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에는 임산부, 다문화 가족 등 건강위험군은 물론 지역 아동센터, 소규모 사업장 등 건강문제가 있어 의뢰한 대상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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