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지난 2002년 월드컵 개최기념으로 안동시 일직면에 조성한 특수녹화사업지 전경.
남부지방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현복)는 독일 월드컵에 대한 범국민적 홍보 및 산림청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02년 조성한 한·일 월드컵 개최기념 특수녹화 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월드컵 특수녹화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지난 2002년 조성한 한·일 월드컵 개최기념 특수녹화 사업지(안동시 일직면 송리 산37번지)에 대해 지난달 6일부터 측백나무 4600본을 보완식재하는 한편 주변을 정비한데 이어 22일부터 풀베기사업 0.4ha 및 당시 심었던 잣나무 자작나무에 가지치기 작업을 추가 시행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특수녹화사업지 사후관리를 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 숲가꾸기사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특이 경관제공 및 2006독일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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