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은 핵폭탄 웃음작렬연극 `룸넘버13’ 공연을 8일부터 25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7시30분(월요일 공연없음)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기공연한다.
연극 `룸넘버 13’의 코믹 버전을 구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룸넘버 13’은 여당 국회의원과 야당 총재비서간의 스캔들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연극이다. 연극 `라이어’의 작가 레이쿠니(Ray Cooney)의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8년 초연된 바 있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소공연장 연극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는 저렴한 관람료로 전석 1만 5000원이다. 특히 개막 공연일 8일 전석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입장권 구입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54-451-3040.
/전정일기자 on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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