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계층에 나눔경영 실천”
대구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대구지방보훈청을 방문해 대구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쌀’ (20kg, 250포)을 전달했다.
DGB금융지주 출범을 기념해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공로에 보답하고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에게 `사랑의 쌀’ 위문품이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 소요된 비용은 대구은행 임직원들의 LOVE FUND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대구은행은 보훈가족을 위해 2009년 선풍기 200대, 2010년 왕골자리 270개를 전달하는 등 매년 보훈가족 사랑나눔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은행 진병용 수석 부행장은 “`사랑의 쌀’ 전달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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