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자두 우수성 홍보
전국 최대의 자두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는 김천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제1회김천자두꽃축제’행사와 함께 마련한 `김천자두꽃 사진콘테스트’에서 정상복씨(구미시 형곡동)가 출품한 `즐거움’이 대상(大賞)으로 선정됐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에서 주관한 이번 자두꽃사진콘테스트는 지난 4월 16∼17일 개최한 `제1회김천자두꽃축제’행사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사진동호인 163명이 모두 406점의 사진작품을 출품, 20일 심사위원회에서 입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으로는 권명화씨의 `인생’이 선정되었으며, 은상에는 고수경씨의 `장독과 자두꽃’과 손재석씨의 `자두밭을 달리는 KTX’, 동상에는 임남순씨의 `자두꽃 소경’과 김재득씨의 `자두꽃길 걷기체험’ 및 최헌종씨의 `여정’이 각각 뽑혔다. 또한 최영득씨의 `신나는 체험’ 등 50명이 입선, 각각의 상장과 부상을 받게 되었다.
금번 자두꽃사진콘테스 입상작은 오는 7월 23일 자두꽃축제행사장인 농소면 봉곡리(샙띠마을) 현지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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