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위 동심의 세계 김천서 나래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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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위 동심의 세계 김천서 나래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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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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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까지 열흘 동안 김천문예회관 일원서 열려
일반 5개·자유 9개 작품 경연…佛·호주 초청작도
 
 
 
 
 
 
 
 
 
 
 
 
 
 
 
 
 
 
 
 
 
개막작으로 마련된 극단 기린의 `달맞이꽃을 찾아서’ 공연 모습.  
 
 
 제9회 김천전국가족연극제가 오는 7월 26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열흘 동안 김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개막작 `달맞이꽃을 찾아서’(극단 기린)을 시작으로 일반경연 5개 작품, 자유경연 9개 작품이 경연된다.
 해외초청작으로 프랑스 작품 `100kios and his elephants’와 호주 작품 `The curious game’, 폐막작 `아시아 동화여행’(파인) 등이 공연된다.
 이외에도 대회기간 중 상시적으로 야외공연 `오즈의 마법사’(바이크씨어터), `신문지 쥬라기’(극단 나무), 연극놀이를 비롯한 과학 체험전, 세계 어린이 미술전, 어린이 타투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예매는 사랑티켓(www.sati.or.kr), 옥션(http://ticket.auction.co.kr), 문화바우처(www.cvoucher.kr), G마켓(www.gmarket.co.kr), 현매 등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지정 좌석을 원할 시 좌석당 3000원을 추가하면 된다.
 특히 사랑 티켓으로 구입을 할 경우 24세 미만이거나 65세 이상에 해당되는 자에 한해 1매당 3000원으로, 1인당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1개 공연에 최대 3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랑 티켓은 복권 기금으로 운영되는 특성상 한정 판매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매진이 되기 전에 가급적 빨리 구매해야 한다.
 사랑 티켓으로 구매했더라도 좌석 지정을 원할 경우에는 사무국에 직접 방문해 좌석당 3000원을 추가해야 한다.
 옥션이나 현매로 구매할 경우 5000원이며, 지정석 좌석당 3000원이 추가된다.
 문화바우처는 저소득, 장애인 등 복지혜택 대상자에 한해서 바우처카드나 문화바우처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하면 1인 10매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개폐막작 공연의 경우 무료공연이지만 티켓 구매자에 한해서 1인당 4매씩을 한정해 배부하고 있다. 폐막작은 대회기간 중에 사무국을 방문해 티켓을 수령해야 한다.
 연극제 관계자는 “지난해 지정좌석제를 도입해 운영했으나 좌석이 군데군데 비워있는 사석이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유료 지정좌석제로 변경했다”며 “지정좌석이 아닌 자유석구매자의 경우 선착순으로 입장하기 때문에 미리 공연장에 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회 김천전국가족연극제는 공모를 통해 일반경연 20개작품, 자유경연 42개작품 총 62개 작품이 신청해 이 가운데 서류심사를 했다. 일반경연 7개작품, 자유경연 15개작품을 선정하고 면접 및 현지심사를 통해 최종 일반경연 5개작품, 자유경연 9개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전국가족연극제 홈페이지(http://www.gnt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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