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실업계고 61곳이 2007년도 추천입학 원서 마감 결과 7321명 모집에 7280명이 지원해 평균 0.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41명이 미달했다.
경북 실업계 고교의 42.6%인 26개교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경쟁률은 지난해 0.9대 1보다 약간 높아졌으나 2003년부터 5년간 미달사태가 이어졌다.
정원 미달 학교는 군위정보고 등 대부분이 농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였다.
합격자는 27일 학교별로 발표하고 미달 학교는 추가 모집을 통해 정원을 채울 계획이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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