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운영중인 계명산자연휴양림이 휴양림을 찾는 고객에게 즐겁고 뜻 깊은 추억 만들기 일환으로 다양한 주말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족단위 휴양객의 체험기회와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즐거운 볼거리 제공을 위한 `도예체험교실 과 무료영화상영’을 비롯 심신건강을 위한 오감체험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 휴양객의 추억과 낭만을 위한 `켐프파이어장 운영 및 숲속 음악(국악한마당)회’ 등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장소는 휴양림 내 대강당, 숲속교실, 켐프파이어장에서 실시되며 주말상시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1회당 20～30명 정도 매일 3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휴양림 홈페이지 및 당일 휴양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계명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가을축제기간에 추억 만들기를 위해 휴양림을 찾아온 휴양객을 위한 다양한 주말상시프로그램이 이용객 모두의 행복추구와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