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역주민에게 현장 사례중심의 체계적인 금융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도내 처음으로 금융감독원 대구지원과 함께 금융교육 강좌를 공동 개설·운영키로 하고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교육 강좌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정서함양장)에서 오는 11월 2일 개강해 11월 24일까지 매주 1회씩,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현명한 금융생활, 사금융·보이스피싱 등 금융피해예방, 라이프사이클별 재무설계 및 재테크 전략, 보험 가입시 유의사항 등이며,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에서 교육을 담당한다.
최근 금융상품이 다양화·복잡화되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극성을 부려 금융지식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이 금융거래 피해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들이 사금융이나 보이스피싱 등 금융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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