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보건소 2년연속 모범상
영양군보건소(보건소장 정준배)는 2006년도 금연클리닉운영 전반에 대해 경북도가 실시한 25개 시·군 보건소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모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등록자수 및 등록관리과정, 동록자 특성에 대해 높은 비중을 둬 주민편의제공을 위한 이동클리닉운영 실적과 의료수급자 등록관리율 및 사업결과로는 4주 및 6개월 금연 성공율 평가에서 도내 타 보건소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하게 됐다는 것.
올해에도 사업평가 결과를 반영해 2007년도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확대운영하고 면지역 주민의 금연을 돕기 위해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을 금연상담사 교육을 이수하게 해 금연클리닉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005, 2006년도에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성공하신 분을 금연지도자로 위촉, 금연희망자지지 등 활동을 지원하는 등 금연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방침이다.
마을단위 4명이상 금연을 희망 하는자가 있는 마을에 대해서는 금연상담사와 금연업무담당자가 현지 출장해 금연을 돕고 있으니 금연을 하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 망설이는 분은 영양군보건소 금연클리닉실 문을 두드려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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