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총 외국인투자유치의 53%를 이끈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 회원사 가운데 대구시와 산업 연계성이 크거나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자동차 부품회사 보쉬를 비롯한 20여개 외국인투자기업의 CEO들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설명회에서 대구지역의 투자환경 및 산업입지, 여러가지 지원정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들이 대구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달 말 대구지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 CEO를 초청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신규투자를 독려했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와 투자유치 설명회에 이어 내년에는 국내·외 유수의 외투기업 현장을 찾아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는 CEO 개별 면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현배기자 j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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