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자비의 김장 담그기’, `영정사진촬영’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하고, 또 경주시민을 위한 `역사김치창작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의 역사 및 향토 음식을 재현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역사김치 창작 경진대회는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가 고춧가루가 도입되기 이전인 신라시대에 소금과 젓갈만을 사용해 김장(백김치)을 해온 문헌적 자료를 근거로 전통음식의 계승과 지역 식문화창달에 기여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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