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범시민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1일 `겨울철 에너지절약 대책 회의’를 갖고 에너지 절약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공공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기념탑, 분수대, 교량 등 공공시설에 설치된 경관 조명 소등과 함께 공무원 승용차 5부제(선택요일제) 시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또 내복입기 운동, 실내온도18도 이하준수, 중식시간 실내조명등 소등, 개인용전열기 사용 안하기, 자동문 이용 안하기 등 고효율 전기 기자재 사용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등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기로 했다.
민간부문은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자동차판매소는 영업시간외 소등 △유흥업소(유흥주점, 단란주점)는 새벽 2시 이후 소등 △골프장 옥외 야간 조명 금지 △아파트, 오피스텔, 금융기관 등 건물의 야간조명 및 옥외건물은 24시이후 소등 △주유소, LPG 충전소 주간 소등하고 야간은 절반만 사용하는 등 에너지 절감에 적극 참여하도록 계도한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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