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현안과 관련 △영일만항 건설 (2020년 완공) △포항∼울산간 고속도로(2013년 완공) △KTX 포항∼서울 직결노선(2014년 완공)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철도(2014년 완공) 등이 완공되면 포항은 명실상부한 환태평양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이같은 포항의 각종 대형사업 관련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정치적 노력을 쏟고 있다”고 그간 활동상을 보고한 뒤 “그러나 야당측의 터무니없는 `형님예산’ 정치공세 등 어려움도 많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이해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오는 6일 제철동에서 또다시 의정보고회를 여는 등 내년 1월 초까지 읍·면·동 순회 의정보고회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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