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11월중 경북 동해안지역의 어음부도율’에 따르면 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전월(0.43%)보다 크게 하락한 0.14%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10월 중소 건설업체의 부도 영향으로 급등했던 경북 동해안지역의 어음부도율이 11월에는 안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포항의 어음부도율이 0.19%로 전월보다 0.40%p 하락했으며, 경주도 0.03%p 하락했다.
또 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인 부도업체수도 올해들어 처음으로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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