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모두 동참한 결과”
대구 남구청이 대구시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5년 연속 수상은 한 분야에서 같은 기관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는 대구시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종합평가는 현장평가와 시책평가, 환경순찰 등 청소행정 전반에 걸쳐 두루 이뤄지며, 특히 현장평가는 시민단체 회원 7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소시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게 된다.
남구는 시민단체가 평가하는 현장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쓰레기감량과 쓰레기 종량제, 생활폐기물 및 대행업체 관리, 사업장폐기물 관리, 국토대청결 분야 등에서도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헌 구청장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 수상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는 행정기관뿐 아니라 남구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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