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14개 마을 개발사업 22억 투입…기초생활 환경정비 등 시행
경주시는 올해 농촌지역 2개면 14개 마을 개발사업에 22억원을 투입해 정주기반확충사업을 추진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내남면과 천북면지역에 대해 주민들의 생활, 편익증진을 위한 기초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내남면 월산리를 비롯한 7개 마을에 11억원을 투입해 마을안길 확·포장, 용배수로, 하수도 등을 정비하고, 천북면은 화산리를 비롯한 9개 마을에 11억원을 투입해 마을안길 확·포장, 농로포장, 하천정비공사를 추진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시관계자는 “내년에도 정주기반확충사업을 내남면 외 4개면에 19억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환경과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하고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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