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소년지원센터(원장 이태현)가 최근 열린 제6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원센터가 그동안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포상제 보급에 적극 노력하고 포상제 운영기관 및 참가청소년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포상제 활성화에 앞장선 점이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4세에서 25세의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활동, 탐험활동의 4개 활동 영역에서 청소년 스스로 활동 목표와 내용을 설정하고 일주일에 1시간 이상씩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개인의 성취 목표를 달성하면 이를 포상하고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목표 수준과 실천방법을 자신의 능력과 환경에 맞춰 세울 수 있어 어떤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입시에 찌들어 우열 경쟁에 젖은 청소년들에게 비경쟁을 통한 자발성, 평등성 과정 중시 태도를 길러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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