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공원에 서식하는 야생 너구리가 30여마리를 넘어서면서 공원의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 낙엽이 져 마땅한 은폐물마저 사라진데다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탓에 대구 도심에서 가까운 두류공원에서 대낮부터 먹이를 구해 식당 주변을 배회하는 너구리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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