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낙동강 유역(4대강사업지구) 리모델링 농지를 활용해 거점농업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될 거점농업복합단지는 시설원예단지, 친환경 벼 생산단지, 농업체험단지로 구분 조성되며 주요시설로는, 유리온실, 단동하우스, 난방시설, 화훼농장 등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복합단지는 농 특산물 생산, 판매, 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농업단지로 조성됨으로서 농촌 주민에게는 생산공간으로, 도시민에게는 체험과 휴식, 관광공간으로 활용하는 미래형 농업모델로 조성될 계획”이라며 “낙동강 리모델링지역에 농업복합단지를 조성해 FTA 대응과 일자리 창출로 살기 좋은 행복안동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거점농업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타당성 및 조성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6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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