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이 `펑펑’ 행복이 `퐁퐁’
다양한 윈터스토리 페스티벌 마련 `눈길’
한강 이남 최대의 놀이공원 C&우방랜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방랜드 정문에는 높이 17미터, 둘레 8미터에 200여 만개의 전구로 장식한 대형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으며,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초대형 산타, 산타의 집 등 포토존을 설치해 입장객에게 성탄의 기쁨을 선사한다.
그리고 상설공연으로 25일까지 이어질 `헬로우 산타 퍼레이드’(낮 12시, 오후 4시)는 눈꽃 날리는 초대형 썰매를 탄 C&우방랜드의 마스코트 우우와 방방이를 비롯해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루돌프, 그리고 눈사람, 엘프(요정), 장난감병정 등 친근하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뿐만 아니라 캔디인형, 초대형 선물상자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고객과 연기자가 함께 펼치는 신나는 댄스무대 등 흥겨운 레퍼토리로도 가득하다.
`윈터랜드’(오후 2시30분, 5시)는 코믹 산타와 유명 스타 캐릭터들이 신나는 캐럴 음악과 코믹 댄스로 X-MAS의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20여 명의 댄서들이 꾸며주는 캐릭터 댄싱쇼를 펼친다.
또 특집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최강 비보이 티지브레이커스가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비보이 파티’(24일 오후 5시30분)가 열리는데, 티지 브레이커스 외에도 비보이, 팝핑&락킹,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지존들이 프리스타일 공연을 펼치는 뜨거운 무대다.
인기 MC의 진행으로 즉석 도전 캐롤 30곡, 즉석 댄스대회 및 행운의 빙고 게임 등에 참여하고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고객 참여하는 행운의 크리스마스 빙고(25일 오후 2시)와 CBS 소년소녀합창단 60명이 들려주는 캐럴 향연인 천사들의 합창(24일 오후 5시30분) 등 당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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