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열면 녹색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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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열면 녹색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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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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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친환경아파트 `에코 코아루’ 분양 
35평 단일평형 476세대
포항 최초 데크식 설계
27일 모델하우스 공개

 
 
포항지역에 최초로 데크식 설계를 도입한 첨단 친환경아파트가 들어선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8일 포항시로부터 포항시 남구 연일읍 오천리 712번지 외 21필지에 대지면적 1만9857㎡, 건축 연면적 6만5916㎡ 규모의 아파트 건축허가를 받았다.
 `포항 에코 코아루’아파트로 명명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에 지상 20층과 24층 각각 2동씩 4동 총 47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에코 코아루’의 가장 큰 자랑은 포항지역에선 처음으로 100% 데크식 설계를 도입한 아파트 단지라는 점이다.
 데크식 설계란 모든 주차시설을 지하에 배치, 지상에는 차가 안보이도록 공원처럼 공동주택을 설계한 것을 말한다.
 따라서 에코 코아루 단지 지상 공간에는 화단이나 공원만이 조성돼 기존 아파트단지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첨단 친환경아파트 단지가 될 전망이다.
 코아루는 또한 포항 최초 35평형 4-Bay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해 거실과 방 3개, 발코니를 전면으로 배치,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생활공간을 최대한 확대해 입주민들이 다른 아파트에서 느껴보지 못한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아루 아파트는 또한 녹색아파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근에 △연일 30만평 생태공원 △형산강 수변공원 △오천리 근린공원 등 각종 공원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포항시가 부도심 프로젝트 사업으로 연일읍 오천리 일대를 포항 남부지역 부도심(산업배후도시)으로 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오는 2009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어서, 남부 부도심 중앙에 위치한 알짜배기 아파트단지라는 것이 지역 부동산업계의 해석이다.
 특히 이 아파트 단지는 포스코, 포항 신청사, 철강4단지, 건천~포항간 산업도로와 인접해 있어 다른 아파트보다 교통접근성이 뛰어나 투자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흥 명문고교로 부상하고 있는 영일고와 바로 인접하고 있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코아루 아파트의 시행과 분양은 부동산 투자의 대표 공기업인 한국토지신탁이 맡고 있어, 투자 안정성, 분양률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27일 교보생명 맞은편에 포항 에코 코아루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신청은 내년 1월 4일(1~2순위 대상자)과 5일(3순위)에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및 안내 : 포항 에코 코아루 054)276~5959.
  /강동진기자 d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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