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랜드 `신년 특집행사’
해맞이·전통놀이 등 `다채’
C&우방랜드가 정해년 새해를 맞아 도심 한 가운데 해돋이를 볼 수 있는 행사 등 다양한 특집행사를 마련한다.
우방랜드는 우선 정해년 첫 아침 해돋이를 도심 한 가운데 중 대구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타워 전망대 개방’ 행사를 준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우방타워는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전통적인 팔각형태의 전망대가 상징인 202m(탑신 153m, 첨탑 49m)의 국내 최고 타워로 도심에서 해맞이를 하기에는 안성마춤인 곳이다.
1월 1일 오전 6시부터 해발 312m의 타워 전망대를 개방 운영, 고객들이 지평선을 박차고 오르는 새해를 감상하고 새해 소망도 빌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맞이를 나온 고객들에게는 따뜻한 차(茶)를 무료로 나눠준다.
이어 본격적인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정문에서는2007년 정해년을 기념해 입장객 2007명에게 행운의 복조리를 무료로 나눠준다.
또 오전11시부터는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치기 등을 즐겨볼 수 있으며, 특히 투호놀이를 경기 형식으로 진행해 고득점자에게는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대축제’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25인조 `늘푸른 농악대’가 우방랜드 전역을 돌며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일 `운수대통 풍물길놀이’가 정해년 새해 첫날의 안녕을 기원하고, 삼고무, 태선무, 진도북춤, 선비춤, 시나위입춤, 부채춤 등 평소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우리의 전통춤을 한 데 묶은 `전통무용한마당’이 펼쳐진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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