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된 `자동차급발진 추정’ 사고의 정확한 원인 조사를 위해 합동조사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합동조사반은 자동차 관련 전문가, 산업계, 학계, 연구계를 비롯해 급발진 사고의 가능성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등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합동조사반은 급발진 논란이 발생한 사고에 대해 차량 전자제어장치의 내용을 파악하고 작동 시험과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차량 결함이나 운전자의 부주의 등 사고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사고 조사에 참여를 원하면 자동차안전연구원(전화 031-369-0251)에 신청하면 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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