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 기간 중 행사장 내 먹거리장터 및 간이음식시설 입주업소 12개소에 대한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곤충바이오엑스포행사기간 중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그 지역 위생업소의 친절도와 음식 맛, 청결 상태와 바가지 없는 요금 등이 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예천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교육은, 행사장 내 입주업소 영업주들에게 “무더위와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등의 음식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손님맞이로 엑스포 성공개최에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민 권모(36)씨는 “안전한 먹거리 또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체계적인 관리와 믿고 먹을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또한 행사장을 찾는 또하나의 묘미 이며 이번 곤충엑스포는 학생, 어린이가 많이 찾을것으로 생각돼며 그에 맞는 먹거리 조성또한 필요 할것“ 이라고전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친절교육 및 위생교육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기범기자 pkb@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