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복지예천 건설
  • 박기범기자
살맛나는 복지예천 건설
  • 박기범기자
  • 승인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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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녹색산업화·행정중심도시로 거듭날 것”

 이현준 예천군수 민선 5기 2년 군정방향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농산물 세계화로 경쟁력 강화
 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

 이현준<사진> 예천군수가 민선5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2년동안 이 군수는`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살맛나는 예천건설을 위해 역동적인 군정을 펼쳤다. 그 결과 예천 발전의 최대 호기를 맞고 있다.
 이 군수는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군민들과 약속한 3-3-3희망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등 군민이 행복한 복지예천 건설에 매진한 결과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고, 각종 언론으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군수로 평가받고 있다.
 각종 대외평가에서 경북도 농정대상을 비롯한 28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렴도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大賞을 수상, 상사업비 5억원을, FTA과수 분야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인 1등급을 받아 2013년도 과수기금 7억 원도 확보했다.
 군은 또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지방기금 운영성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방재정 투명성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로 우뚝 섰다.
 특히, 이 군수는 도내서 주민과 가장 소통을 잘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자치단체장으로 뽑혔다.
 228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약사항 이행평가 부문에서 도청 신도시의 녹색산업화, 행정중심도시 건설 등 총 31개 공약사업 가운데 이미 17개 사업을 완료하고, 14개 사업도 60% 이상 성공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국가지원사업비 확보를 위해 취임 이후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한 결과,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제2농공단지 조성,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 백두대간 테라피단지조성사업 등 대형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887억원이 소요되는 도청신도시 연결 도로망인 예천읍~신도시간 4차선직통도로, 국도34호선인 용궁~개포간 선형개량, 국도28호선인 지보~예천간 4차로 확장, 월포지구 농업용수개발, 비룡교 건설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들을 착실히 다져 나가고 있다.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예천, 감천, 용궁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순환형 매립지 정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 기초생활시설 확충에도 전력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산과 강, 향토문화자원을 활용, 736억원이 투입되는 내성천종합정비, 물 순환형 수변도시조성, 녹색문화 상생벨트조성, 한천 고향의 강 조성, 백두대간 곤충놀이나라 조성 등 대규모 사업들도 내실 있게 추진, 지역을 신도청시대 경북북부지역 중심도시로 우뚝 세울 계획이다.
 취임이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읍면별로 산재해 있던 121개 작목반을 22개 작목반으로 통폐합하고, 미래 지향적인 농업인 육성, 벼 육묘공장 설치, 도시 근교 전문생산단지 등을 조성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우수 농산물 생산을 통해 해외수출 확대와 농산물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개최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은 이 군수는 곤충산업이 농업의 신블루오션으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미래 군 농업의 브랜드로 육성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판매를 통해 지역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을 주제의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오는 28일~8월 19일까지 23일간 예천읍 주 행사장과 상리 곤충생태원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이 엑스포를 곤충과 자연, 과학이 접목된 첨단 `미래형 엑스포’, 전 국민이 함께하는 `상생 엑스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희망의 엑스포’로 만들어 관람객 7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명실상부 최고의 박람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곤충엑스포가 신도청 시대를 향한온 군민의 염원과 의지가 담겨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곤충 축제인 만큼 예천의 멋과 아름다움이 담긴 감동 엑스포로 만들 계획”이라며 “많은 관람객과 경향 각지의 출향인들이 엑스포행사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범기자 pk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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