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척결 및 조합장·상임이사 퇴진 요구’집회
“해당직원 징계조치…불미스러운일 재발 방지 노력”
포항시 농민회가 직원관리 소홀 및 투자금 손실 등의 책임을 물어 포항농협 조합장과 상임이사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농민회 총연맹 포항시 농민회 회원 50여 명은 16일 포항 죽도동 오거리에 위치한 포항농협 본점에서 `포항농협 부정부패 척결 및 조합장·상임이사 퇴진 요구’ 집회를 가졌다.
이에 대해 포항농협 관계자는 “해당직원을 해임하는 등 징계를 내렸으며 회사채 투자에 대해서는 글로벌 경제위기 등 불가피한 점이 있었다”고 해명하며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농협시스템을 강화해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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