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는 “64km 청정 동해안 옥빛 바다와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해양레저관광의 도시 영덕에서 민선5기 후반기 첫 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침체, 어린이 성폭력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까지 다가옴에 따라 물가를 비롯한 지역안정이 여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현안 공동 대응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무상급식비 도교육청 부담률 상향 조정 및 벽지노선 손실보상금 등 주요 건의사항과 각 시군별 공약사업에 대한 협의가 있었으며 민선5기 후반기 기타 당면사항에 대한 업무연찬을 가졌다.
회의를 후 시장군수협의회 참석 임원들은 영덕군 홍보 영상물 시청과 지역탐방 시간을 통해 창포 해맞이공원 등 지역의 우수 관광문화 콘텐츠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시군 상호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격월제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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