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출산양육가정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출산율 회복에 기여하고자 알뜰시장 및 출산육아용품 나눔방을 운영하고 있다.
　나눔방은 상시 운영하며 영양군에 주소를 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임신부가 이용할 수 있다.
　대여물품은 어린이 도서, 성장발달을 돕는 장난감, 유축기 등 46종 785점이며, 1회 4점까지 대여할 수 있고 대여기간은 14일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작아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을 기증 받고 있다”며 “기증받은 물품들로 알뜰시장을 개최해 저소득 가정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