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도로 지하도에 이미지개선 홍보물 설치
 
영천시는 교통량이 많은 시내 우회도로인 강변도로 지하도(영동교~버스터미널 중간지점)에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영천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생동감과 희망이 넘치는 영천과 첨단산업, 전원·레저도시 건설’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는 시민 및 외지인들의 통행이 빈번한 우회도로 지하도 벽면에 영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단지 조성,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조성,전원·레저도시 건설, 한방도시건설, 별빛촌 브랜드 등 시책사업들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도시의 미관을 개선시킴과 동시에 영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야간에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영천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이목 시장은 “과거 낙후된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성장하는 영천의 이미지를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에게 심는 것이 영천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말하고 “영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김진규기자 kjg@